행복 (196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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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행복은 1965년에 개봉한 영화로, 행복한 삶을 살던 프랑수아가 우체국 직원 에밀리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랑수아는 아내 테레즈에게 외도를 고백하고, 테레즈는 남편의 행복을 위해 이를 받아들이지만 결국 자살한다. 이후 에밀리가 프랑수아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영화는 이들이 가을 나들이를 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 영화는 1965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관계, 그리고 여성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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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1965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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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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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Le Bonheur |
감독 | 아녜스 바르다 |
제작 | 마그 보다르 |
각본 | 아녜스 바르다 |
주연 | 장클로드 드루오 클레르 드루오 |
음악 | 장미셸 드파예 |
촬영 | 클로드 보솔레이유 장 라비에 |
편집 | 자닌 베르노 |
배급사 | 콜롬비아 |
개봉일 | 1965년 1월 2일 |
상영 시간 | 80분 |
제작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관련 정보 | |
Unifrance | Le Bonheur / Happiness |
베를린 영화제 | Berlinale 1965: Prize Winners |
2. 줄거리
숙부와 함께 목공소에서 일하는 젊고 잘생긴 프랑수아는 여성 의류 재단을 하는 귀여운 아내 테레즈와 결혼하여, 쾌활한 두 아이 피에로와 지주와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가족은 교외의 숲으로 나들이 가는 것을 즐긴다. 넘치는 행복을 느끼며, 아내와 아이들을 더없이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프랑수아는 우체국에서 일하는 매력적인 미혼 여성 에밀리를 좋아하게 된다. 에밀리는 혼자 살고 있으며, 테레즈와 매우 닮았다. 프랑수아는 에밀리에게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행복한 생활을 숨기지 않고, 에밀리는 프랑수아가 방에 오는 것을 받아들인다.[1]
숲으로 소풍을 온 어느 주말, 테레즈는 최근 특히 행복해 보이는 이유를 프랑수아에게 묻는다. 프랑수아는, 지금의 테레즈와 아이들과의 행복은 결코 변하지 않지만, 에밀리와 찾은 새로운 행복이 더욱 늘어났음을 설명한다. 아이들을 나무 아래에서 재운 후, 테레즈는 프랑수아에게 그녀를 사랑할 것을 강요한다. 프랑수아는 행위 후 잠이 들고, 눈을 뜨자 테레즈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린다. 필사적으로 찾은 후, 프랑수아는 낚시꾼이 호수에서 건져 올린 테레즈의 시신과 대면한다.[1]
친척에게 아이들을 돌보게 하기 위해 잠시 교외에서 보낸 후, 프랑수아는 일터로 돌아가 에밀리를 만나러 간다. 곧 에밀리는 프랑수아와 함께 살기 시작하여, 그와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가족은 모두 매우 행복하고 교외의 숲에 가는 것을 즐긴다. 프랑수아는 새로운 아내와 아이들을 더없이 사랑하며, 다시 한번 넘치는 행복을 찾는다.[1]
3. 등장인물
배역 배우 프랑수아 장클로드 드루오 테레즈 클레르 드루오 피에로 올리비에 드루오 지수 산드린 드루오 에밀리 사비냑 마리-프랑스 보이에 기타 마르셀 파우레-베르탱, 마농 랑클로, 실비아 소렐, 마르크 에로, 크리스티앙 리엘, 폴 베키알리 3. 1. 주요 등장인물
장클로드 드루오의 실제 가족(아내와 자녀들)이 프랑수아의 가족 역할로 출연했으며, 이 영화가 그들의 유일한 영화 출연작이다.[4]
3. 2. 조연
4. 제작진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TBS판) |
---|---|---|
프랑수아 | Jean-Claude Drouot|장클로드 드루오영어 | 히사토미 유하루 |
테레즈 | 클레르 드루오 | 타니 이쿠코 |
에밀리 | Marie-France Boyer|마리 프랑스 보이에영어 | 타카야마 마키 |
피에로 | 올리비에 드루오 | 대사 없음 |
지주 | 상드린 드루오 | 카츠라 레이코 |
폴 | 폴 베키알리 | 미즈토리 테츠오 |
오데니토 | 이시모리 타츠유키 | |
마들렌 | 아키모토 치카코 | |
노와레 | 와카모토 노리오 | |
브론 | 시오야 츠바사 | |
아델 | 키무라 레이코 | |
메르시에 부인 | 누나미 테루에 | |
이베트 | 시다 키요코 | |
아이(1) | 코야마 아즈사 | |
아이(2) | 우츠미 토시히코 | |
아나운서 | 히라바야시 쇼조 |
5. 평가 및 해석
이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과 대조되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영화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남자 주인공 프랑수아가 우체국에서 일하는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자살하고, 이후 그 자리를 외도 상대가 대신하며 새로운 가족이 구성되는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준다.
셰일라 헤티, AS 함라, 제니 차마레트는 아녜스 바르다에 대한 헌정에서 《행복》을 바르다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 포함시켰다고 언급했다. 차마레트는 이 영화를 "해바라기로 포장된 공포 영화, 사랑의 발라드에 맞춰 연주되는 통렬한 페미니스트 비판"이자 자신이 본 영화 중 가장 끔찍한 영화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함라는 《행복》을 "바르다의 가장 충격적인 영화"이자 "매우 전복적이며 공포 영화처럼 작동한다"라고 평가했다. 헤티는 "결말이 너무나 파괴적"이라며, 이 영화가 "감정적으로 진정으로 급진적"이라고 말했다.
5. 1. 수상
- 1965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 1965년 루이 델뤽상을 수상했다.
- 1966년 키네마 준보 외국 영화 베스트 10에서 제3위에 선정되었다.
6.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이 영화는 1960년대 프랑스 사회를 배경으로 하지만, 2020년대 한국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프랑수아의 행동은 개인의 욕망과 행복 추구가 우선시되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통적인 가족 가치와 충돌하며 갈등을 야기한다. 테레즈의 죽음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억압적인 현실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해석될 수 있다.[1]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에서는 이 영화를 통해 개인의 자유와 행복 추구 권리를 옹호하는 한편, 보수적인 가족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 반면,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에서는 프랑수아의 행동을 비판하며 전통적인 가족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이 영화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인 간통, 이혼,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1]
참조
[1]
웹사이트
Le Bonheur / Happiness
http://en.unifrance.[...]
unifrance.org
2014-02-21
[2]
뉴스
'Le Bonheur' at the Fine Arts:A Moving but Immature Treatment of Love Agnes Varda Chooses a Renoir Background.
https://movies.nytim[...]
The New York Times
1966-05-14
[3]
웹사이트
Berlinale 1965: Prize Winners
http://www.berlinale[...]
2010-02-21
[4]
웹사이트
Le bonheur: Splendor in the Grass
http://www.criterion[...]
2015-07-17
[5]
웹사이트
After Agnès Varda: A Discussion
http://www.anotherga[...]
Another Gaze
2020-06-08
[6]
웹인용
Le Bonheur / Happiness
http://en.unifrance.[...]
unifrance.org
2014-02-21
[7]
뉴스
'Le Bonheur' at the Fine Arts:A Moving but Immature Treatment of Love Agnes Varda Chooses a Renoir Background.
https://movies.nytim[...]
The New York Times
196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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